마지막 세 번째 엔진은 '콘텐츠 제작 역량'입니다.
잠재 고객의 시선을 단 3초 만에 사로잡는 숏폼 영상 제작 능력이나 스크롤을 멈추게 만드는 상세페이지 작성 능력을 말합니다.
고객의 구매 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설득의 기술 모두가 바로 이 콘텐츠 역량입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그 가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콘텐츠 역량은 제품의 가치를 고객의 언어로 번역하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지갑을 열게 만드는 현대 비즈니스의 가장 날카로운 무기입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누가 어떻게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성과는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집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무기는 무엇입니까?
이제 대표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차례입니다. "나는 이 세 가지 엔진 중 무엇을 가졌는가?"
- 만약 여러분이 이 중 하나를 확실히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지렛대 삼아 나머지 두 가지를 구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강력한 '채널'이 있다면 초기 제품 판매를 통해 '자본'을 확보하고 다양한 메시지를 테스트하며 '콘텐츠'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자본'이 있다면 최고의 '콘텐츠' 전문가를 고용하고 광고를 집행하여 '채널'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 만약 당신이 아직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절망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 가장 중요한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흩어져 있는 노력을 한 곳으로 모으십시오. 당장 셋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고 가장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엔진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만드는 데 모든 자원과 시간을 집중해야 합니다.
오늘 당장 대표님의 비즈니스를 '자본 채널 콘텐츠'라는 3가지 기준으로 진단해 보십시오.
나의 강점은 무엇이며 무엇이 부족한가. 그리고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혹은 나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가.
좋은 제품은 출발선에 설 자격을 줄 뿐입니다.
결승선까지 가장 먼저 도달하는 사업가는 '자본, 채널과 콘텐츠 제작 역량'이라는 강력한 엔진 중 적어도 하나를 장착하고 달리는 사람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다음 비즈니스 돌파구는 제품 개선이 아닌 이 3가지 엔진 중 하나를 장착하는 것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