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는 문제 해결사이다]
아는 외식업 하시는 대표님이 계십니다.
식당을 하시면서 고민이 생겼다고 합니다. 계속 오르는 식자재 비용과 인건비 때문에 순수익이 계속 줄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순수익 중요성에 관해서는 동의하십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외부상황 탓을 하며 새로운 시도를 하기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대표님은 기본적인 순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사업을 하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등갈비를 판매하는 식당을 운영하셨는데 과감히 국내산에서 수입산으로 바꿨습니다.
물론 식당에 오시는 분들에게 왜 이런 결정을 했어야 하는지 그리고 수입산도 국내산 못지않은 맛을 보장한다고 설득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대부분의 고객들이 이 상황에 관해서 이해를 해주셨고 원하는 순수익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업에서 늘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가 순수익입니다.
적절한 순수익이 있어야 재투자를 할 수 있고,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멘토링을 통해 만나는 대표님들에게 적절한 순수익을 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면 많은 분들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십니다.
사업은 원래 쉽지 않은 일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업 자체가 쉽다면 누구나 성공을 합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사업을 통해서 성공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사업가가 하는 일은 쉽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마케팅이 될 수도 있고, 직원 관리가 될 수도 있고, 브랜딩이 될 수도 있고, 순수익과 같이 대부분 쉽지 않은 일을 해결해야 합니다.
사업은 도전의 연속입니다. 특히 순수익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일과 같은 것은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사업가의 진정한 역할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실적인 제약을 탓하기보다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표님처럼 과감한 결정을 내리고 이를 고객에게 진솔하게 소통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업가는 단순히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닙니다.
문제를 해결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직원과 고객, 그리고 자신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는 사람입니다.
"문제가 없다면 성장은 없다"는 말을 기억하세요.
지금의 도전이 결국 더 큰 성공으로 가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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